일목균형표 쉽게 배우기 2편 - 후행스팬과 선행스팬

지난 시간에 일목균형표의 전환선과 기준선을

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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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목균형표 쉽게 배우기 1편 - 전환선과 기준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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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환선과 기준선의 크로스 발생 시

주가의 추세가 바뀔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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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후행스팬과 선행스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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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행스팬은 오늘 종가를 26일전에 위치시키고

연결한 선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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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말해 지금의 주가 추세를 그대로

26일 전에 복붙한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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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가를 연결했기 때문에 기울기를

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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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 돌파할 때

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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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전보다 오늘의 주가 흐름이 좋다는 뜻이고,

선 기울기가 가파를수록 최근 추세가 좋다는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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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나면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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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번 전환선과 기준선을 배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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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행스팬은 전환선과 기준선으로 만드는 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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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행스팬1은 오늘 전환선과 기준선의 평균값을

26일 후에 그리는 겁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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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행스팬2는 최근 52일간 최고점과 최저점의

평균값을 26일 후에 그리는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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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를 그리면

아래 그림처럼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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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일 주가를 반영한 선행스팬2가

더 둔하게 움직이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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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선의 사이를 칠하면 구름대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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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행스팬과 선행스팬을 이용한 매매기법 중

대표적인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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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돌파하면,

주가의 상승 추세가 좋다고 판단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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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가 구름대를 만나면 지지 또는 저항 받습니다.

구름대를 터치하면서 추세가 바뀔 가능성이

높다는 뜻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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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대 안으로 들어가면 혼조세이고,

구름대를 뚫는다면 추세가 강하다는 뜻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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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대 아래에서 강하게 구름대를 뚫으면

상승 추세가 강하다는 뜻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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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선을 모아보았습니다.

복잡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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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트의 기본지표는 거래량, 캔들, 이평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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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목균형표를 포함해서 MACD, RSI 등은

모두 보조지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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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많은 보조지표를 사용하면,

오히려 판단을 흐트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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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지표를 완벽히 숙지한 뒤에

보조지표 1~2개를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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